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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의 딸 재시, 재아와 아들 시안 군(일명 대박이)이 예능 나들이에 나섰네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재시, 재아, 시안이 훌쩍 커버린 모습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건데요.
11월 30일 방송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89회에서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자녀 재시, 재아, 시안 남매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각양각색의 고민을 털어놓은건데요.
이동국 딸 재시, 재아는 올해 어느덧 14세가 되엇다고 하고요. 무엇보다 놀라운건 막내 아들 시안 군 나이네요. 올해 6세라고 하는데요 불과 몇년전 이른바 '대박이'로 불리며 갖난아기의 귀여움을 발산했던터라 세월의 빠름을 제대로 느꼈네요.
먼저 이날 재시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재시가 좋아하는 상대가 바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했던 배우라는 말에 보살들은 바로 영상통화에 나설 정도인데요
통화가 연결되자 재시는 얼굴까지 빨개지며 부끄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거죠. 아빠 이동국은 뒤이어 전화연결로 이 사실을 알게 되기도 했는데요. 과연 아빠 이동국의 반응은 어떨지도 궁금해 지네요.
그런가하면 재아는 최근 은퇴한 아빠 이동국의 잔소리가 이전보다 더 심해질까 걱정이라고 털어놓습니다. 테니스 선수이기도 한 재아에게 이동국은 선배 운동선수로서 사소한 것 하나도 허투루 넘기는 법이 없는 잔소리꾼이라고 하는데요. 같은 운동선수 출신으로 이동국을 이해하던 서장훈마저 "아빠가 옛날 사람이네"라며 재아의 편을 들었을 정도라네요.
사실 아빠 그냥 운동선수도 아니고 국가대표까지 활약한 레전드이기 때문에 기준이 더욱 높고 엄격할거 같긴한데요. 이날 무엇이든물어보살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