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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이번에 방송이 되는 비스에서는 별별 패밀리 특집으로 변우민, 정동남, 배우 김민희, 달수빈이 출연했는데요. 우선 달수빈은 과거 태양의 'I Need a Girl' 뮤비 촬영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는데요. 그녀는 태양을 처음 봤던 순간에 거대한 빛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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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남 나이 50년생 71세
변우민 나이 65년생 56세 아내 김효진씨와는 19살 나이차이가 납니다.
배우 똑순이 김민희 나이 72년생 49세
달수빈 나이 94년생 27세입니다.
이후 지드래곤의 픽을 받기도 했으며, 그는 긴장을 하는 달수빈에게 편하게 어깨에 손 올려도 된다고 말해 자신감 있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달수빈은 데뷔 전 노래 연습 도중에 응급실에 실려 가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해 무슨 일이었는지 궁금증을 모으게 했습니다.
이어 정동남은 과거에 한강에서 친동생을 익사 사고로 잃게 된 후에 구조 활동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이후 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2014년 세월호 참사 등 국내에 있었던 사고뿐만 아니라 해외 사고 현장까지 구조가 필요한 곳이면 열 일 제쳐두고 출동했으며 지금까지 수습했던 시신이 580여 구에 달한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 배우 김민희는 과거 kbs '달동네'에서 똑순이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인데요. 그녀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어린 시절 가장 가난한 생활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거액의 빚을 남기고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서 어린 시절부터 가장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출연료로 전부 빚 갚는데 사용됐으며, 빈 병을 팔아 차비를 마련했을 정도였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ㅠ
변우민은 이날 자신의 솔로곡인 '꽃사슴'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요. 1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자 앨범까지 발매했던 변우민은 김민종의 히트곡 '또 다른 만남을 위해'가 원래 자신의 타이틀곡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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