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특유의 러블리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킨건데요.
김정은은 74년생으로 올해 47세가 되었네요.
‘미우새’에 ‘스페셜 MC’ 출연이 두 번째인 김정은의 등장에 어머니들은 “더 예뻐졌다~!” 라며 두 배의 반가움을 드러낸거죠. 김정은 역시 ‘미우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고백하며 솔직 털털한 입담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어느덧 결혼 5년 차가 된 정은은 “최근에 남편과 다시 깨를 볶기 시작했다” “남편이 처음 보는 남자(?) 같아서 너무 떨렸다” 라며 신혼 때보다 더 달달해질 수밖에 없는 비결을 공개해 어머니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네요. 김정은의 입담이 참 재밌는데요.
김정은 남편 분은 직업이 펀드매니저라고 하는데요. 나이는 김정은과 동갑이라고 하니 올해 47세겠네요. 둘은 2016년 결혼한 바 있는데요. 결혼 당시 김정은 남편 분의 엘리트 직업과 재력도 화제였지만 김정은 또한 건설사 회장 외삼촌을 두는 등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기도 했네요.
이날 스튜디오에서 김정은은 이내 ‘사랑꾼’ 김정은의 깜짝 놀랄 반전 과거(?)가 밝혀져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는데요. 알고 보니, ‘미우새’ 아들들 중 한 명과 무려 18시간 동안 키스신을 찍은 사실을 밝히며 놀라움을 안겼네요. 그뿐만 아니라, 키스신을 앞둔 정은이 긴장을 풀기 위해 취했던 특단의 조치(?)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는데요.
한편, 고소영, 김희애 등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김정은이 “다 같이 만나면 남편 얘기할 시간은 없을 정도다” 라며 남다른 우정을 뽐내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