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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허재 현주엽 마지막 승부 결과 안정환 폭로 허재배우 출신 장동건 심은하

by Xmr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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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전설 현주엽이 ‘어쩌다FC’의 용병으로 출격하는 가운데 허재와 1대 1 농구 대결을 예고한다.

허재와 현주엽은 서로의 실력에 대해 견제와 디스를 오가며 극한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 ‘어쩌다FC’ 자리를 지키려는 자와 들어오려는 자 사이 티격태격 케미가 이어지자 감독 안정환은 3점내기 농구 시합으로 두 사람의 피지컬을 시험해 보기로 한다.

슛의 황제 ‘농구 대통령’ 허재와 점프슛의 대가 ‘매직 히포’ 현주엽 중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허재와 현주엽이 공을 들고 마주 서자 전설들은 어디에서도 못 볼 특급 빅매치에 환호하며 마지막 승부를 관전한다.

단번에 3점 슛을 성공시키며 기선 제압에 들어가고, 현주엽은 안면 불낙을 시전해 허재의 심리를 자극, 경기 시작 전부터 꿀잼을 예감케 한다. 전설들 역시 누가 이길지 편을 갈라보기로 해 두 전설들의 승부욕을 더욱 불태운다.

 

농구 전설들의 마지막 승부를 기대한 ‘어쩌다FC’는 점점 농구가 아닌 싸움 구경으로 변해가는 허재와 현주엽의 투닥거림에 박장대소한다. 하지만 과감히 3점 슛을 날리는 허재와 포스트업 플레이를 선보이는 현주엽의 모습에서 전성기 때 기량이 엿보여 현장은 흥분으로 차올랐다는 후문이다.

농구 대통령 허재가 장동건, 심은하, 손지창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배우 출신인 사실이 밝혀져 ‘어쩌다FC’를 발칵 뒤집는다.

 

김용만은 “내가 기억하기론 당시 허재 형이 발연기 했다”고 운을 띄우자 현주엽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허재의 동선까지 생생히 떠올리며 로봇 연기를 흉내 낸다. 허재도 기억하지 못한 장면을 상세히 기억하는 모습에 안정환은 “너도 하고 싶었구나”라며 그의 속내를 간파해 폭소를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현주엽은 농구 대잔치 F4 허재, 이상민, 문경은, 현주엽 중 이상민을 독보적인 인기 1순위로 꼽으며 “이상민 아니면 아무 소용없다”는 말로 허재를 발끈하게 만든다.

 “오빠부대가 나 때부터 생겼다”라며 인정하지 않았고 현주엽은 “이상민 90%에 나머지 세 명이 10% 나눠 먹기였다”며 가차 없이 정면 반박해 과연 그 시절 농구 4대 천왕 중 인기 피라미드 정점에 있는 인물은 누구로 결론 났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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