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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방송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글로벌 톱모델 아이린이 스페셜 MC로 출연한건데요.
모델 아이린은 87년생으로 올해 34세가 되었고 키는 178cm로 모델답게 정말 큰데요
타임지 및 포브스지가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한 아이린은 예능계의 신흥 인싸로 주목받고 있는거죠.
전현무가 "미국에서 온 어린 김숙"이라고 소개했을 정도로 솔직 과감한 반전 입담과 긍정 에너지로 가득한 그녀의 스페셜한 활약에 기대가 되는건데요.
평소 '당나귀 귀'를 즐겨 본다는 아이린은 현주엽의 어메이징한 먹부림에 "컬쳐쇼크를 받았다"며 초면부터 해맑은 표정으로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네요.
그런 가운데 아이린은 '현주엽TV' 투자를 권유받자 "식비가 진짜 많이 나올 것 같다"면서 몹시 곤란해했는데요. 과연 그녀가 어떤 답변을 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한편, 현주엽의 영상을 지켜보던 김숙은 아이린에게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 중 누가 제일 잘 생겼냐고 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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