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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나는 살아있다 교육생 완강기 훈련 불피우기 재난 상황에서의 생존법 전수 받았다. 요가에 스쿠버다이빙 까지

by Xmr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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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6인이 불 지피기부터 완강기 훈련까지 재난 상황에서의 생존법을 전수 받았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가 박은하 교관과 함께 재난 탈출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만남에서 인사를 나눈 뒤 안대를 쓰고 이동한 멤버들은 재난상황을 대비한 종합생존훈련소에 도착했다. 교육생들의 훈련을 위해서는 특전사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대 출신 교관 이창준, 박수민, 박은하가 등장했다.

생존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물, 불, 은신처. 교육생들이 향후 집중 훈련을 받게 될 요소이기도 했다. 이를 중점에 둔 72시간의 도시 생존 훈련이 시작됐다. 교육생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 재난에 필요한 물품을 찾고 활용과 응용까지 해야 하며, 불 피우기, 불 피하기, 침수된 차량에서의 탈출, 유속 극복, 물 공포증 극복, 조난 상황 및 산악 재난 극복 등 상황에 처하게 될 예정이다.

훈련에 앞서 팀의 리더를 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하 교관이 거수하라고 하자 잠깐의 침묵 끝에 우기가 손을 들었다. 우기는 이후 인터뷰에서 "다 피곤해보이긴 했다. 첫날 텐션을 올려놔야겠다 싶었다. 제 덕분에 밝아지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우기가 리더로 선발됐고 우기에게는 키트가 장착된 생존 팔찌가 주어졌다.

이어 불을 피울 도구를 찾기 위해 폐허를 탐색하는 30분의 시간이 주어졌다. 흩어져 탐색을 시작한 멤버들은 각자 여러 물건을 수집한 뒤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이어 교관들은 멤버들이 모아온 담배꽁초, 파이어스틸, 은박지와 건전지 등을 이용해 불을 피우는 방법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불 지피기를 마친 멤버들이 받을 다음 훈련은 화재시 불을 피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교육생들은 완강기 사용법을 배워보기로 했다. 리조트에 화재가 발생해 단 5분의 골든타임이 남은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고소공포증 있는 이시영, 김민경, 김지연은 특히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로 지원한 교육생 오정연은 거침없이 직진했다. 긴장된 마음에 잠시 망설이긴 했지만 오정연은 결국 하강에 성공했고, 다음으로는 우기가 뛰어내린 뒤 위에 남아있는 멤버들을 독려했다. 다음 차례는 고소공포증이 심한 김지연이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떨어지면 죽을 것 같이 무서워서 할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긴장됐던 마음을 고백했다.

한참 머뭇거리던 김지연은 "나는 살아있다"를 외치며 욕설과 함께 하강에 성공했다. 이어 김성령 역시 과감하게 뛰어내렸으나, 다음 차례인 김민경은 불안에 떨다 울먹이기까지 했다. 김민경까지 결국 하강에 성공했고, 엘리베이터로 인해 고층에 트라우마를 갖고 있던 이시영도 결국 하강하며 고소공포증을 극복, 이들이 수행할 다음 과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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