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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김송이 '클론' 강원래와 결혼 31년 차에도 여전한 콩깍지를 보여준건데요.
송은 72년생 49세 강원래는 69년생 52세가 되었네요.
12월 2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김송과 강원래의 첫 만남부터 결혼, 출산까지 풀스토리가 공개된거죠.
이날 중학교 3학년 때 나이트클럽에 갔다가 만난 고등학생 강원래에 대해 "뒤에서 후광이 비쳤다"며 첫눈에 사랑에 빠졌던 순간을 회상한거죠.
"콩깍지도 이런 콩깍지가 없다"며 31년 차 결혼 생활에도 여전히 남편에 대한 설렘을 드러낸건데요.
군에 입대한 강원래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연인이 되었다고 한거죠. 당시 두 사람이 주고받은 편지가 750여통에 달한다고 할 정도로 뜨거운 애정을 과시한건데요.
또 강원래의 단짝 구준엽에 대한 질문에 김송은 "준엽이 오빠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고, MC 김원희와 현주엽이 대폭소를 터트렸네요.
서태지와 아이돌 매니저의 제안으로 듀스 김성재와 함께 '현진영과 와와' 2기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김건모의 '핑계걸'로 활동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었는데요.
하지만 그러던 중 강원래는 2000년 11월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하반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시련에도 불구하고 김송이 옆에서 내조하며 결혼까지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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