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경이로운 소문 웹툰 은 공식적으로 39화까지 나왔고 미리보기로 42화까지 볼수가 있죠
드라마는 몇부작 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16부작 이네요
예전부터 원작 웹툰을 보면서 이건 판타지면서 히어로물이니 드라마로 못나오겠지 했지만 드라마로 나오네요
스위트홈을 정주행 하고 바로 경이로운 소문으로 넘어왔습니다.
주인공 버프를 받았다가 없어지고 다시 받을꺼라고 예상되는 소문이를 중심으로 아주 짠하고 정의로운 스토리 입니다.
학교에서 어른들이 교복입고 선배라고 해서 놀랬름..요즘 어린배우님들 섭외하기가 힘들어서 그런가..30대는 되어 보이는 분들이 학생이라고 하니 정말 좀..그랬습니다 ㅎㅎㅎ 하튼 소문이는 어린시절부터 사고로 다리를 다치고 부모님은 하늘나라가시고...할아버지 할머니랑 살고..하지만 정말 좋은 친구들이 옆에서 잘지켜줍니다.
악역으로 많이 출연하던 염혜란 배우님이 우매옥이라는 여사님으로 출연합니다.
짠하고 동네에 있으신 아줌마 스타일에 정많고 따숩고..요즘은 이런분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판타지인가..
경이로운소문 웹툰 과 드라마의 싱크를 보자면 가모탁 빼고는 다어울립니다. 유준상 배우님도 좋지만 좀다 체격이 좋은 분이 출연하실줄 알았습니다. 조심조심 몰래몰래 움직여서 악귀를 처단해야 하니깐 눈에 딱띠는 빨간색 팀복을 단체로 입고 활동을 하는 모습은 정말이지..만화가 아니라면 설명이 부족합니다. 이래서 웹툰 원작이 좋습니다.
모탁의 저승 파트너 김소라님은 엄청 이쁘심 융인들에 대한 스토리는 추후에 나오겠조??그리고 악귀들은 왜 중진시나 그주위에서만 나오는지에 대한 설명도 드라마에서는 기모탁이 엄청 간단하게말해줍니다. 이부분도 반드시 드라마 후반에 설명이 되어야 합니다. !!설명없이 드라마가 흘러가니 너무너무 찝찝합니다. 웹툰이라도 다시 봐서 기억을 살려봐야 하는건지 ㅎㅎㅎㅎ 하지만 모든 등장인물들이 마음에 들고 연기도 좋고 감정도 좋고 스위트홈 드라마 다보고 뭘볼까 했는데 참다행입니다. 이제 이거 끝나면 뭘볼까를 걱정해야 합니다.
지청신 역의 이홍내 배우는 정말 무섭군요
국제수사나 침입자 더킹과 유령을 잡아라에서 조연을 했다고 합니다. 기억에는 안남지만 이번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역시 악귀 최종보스 답게 임팩트가 엄청 강합네요